나고야역 가 볼 만한 곳 [카페 추천]
일본여행에서 나고야를 갈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코로나 이후 또는 최근 지브리파크가 계획되어지면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더구요~
도쿄나 오사카가 아닌 나고야에 왔으니 스타벅스나 튤리같은 체인점 말고
그 도시만의 기념이 될 만한 곳을 가보는 것이 좋은 거 같더라구요
하브스랑 코메다커피(コメダーコーヒー)의 본방이 나고야 인거 아시나요?
나고야에는 킷사텐(다방)문화 모닝구라는 문화가 활성화가 많이 되어있어요(오구라토스트=팥올린토스트 추천!!!)
유명한 코메다, BonBon카페, 커피하우스 카코,부쵸커피,고독한미식가에 나온 카라스 등등 많이 있고 머물고 계신 하루쯤은 조식으로 꼭 가보라고 추천드려요~
그렇지만!!!
나고야 하면 떠오르는 또 다른 귀여운 추억이 될 만한 카페를 추천해 보려고 해요
1. Cafe gentiane(카페 쟝시아누)
피요링이라는 요 병아리캐릭터로 유명한 카페예요~
나고야역에는 요 피요링 판매점이 2군데 있는데 카페 쟝시아누에 가야만
들어가서 드실 수 있고 다른 한곳은 테이크아웃과 굿즈를 판매하고 있어요
정말 인기가 많은건지 피요링 나오는 시간에 줄을 서서 구매할 정도고
늦을경우 품절로 구매를 못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나고야에만 판매되는 피요링~ 피요링의 몸속에는 푸딩이 들어있어요~
기본 맛 & 초코등 과 이벤트적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맛과 피요링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새로운 피요링은 품절로ㅜㅡ , 친구는 피요링 셋트가 남아있어서 기본피요링 & 저는 드링크+다른 남은 피요링을 주문을 했었어요~
요 피요링 셋트에는 설탕이 추가로 나오는데 이 컵에 달려있는 아이가 설탕입니다^^(너무 귀엽지 않아요?)
설탕을 둘다 먹진 않지만 기념사진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아이템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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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jLJNmf6GGmCvZbkk9?g_st=ic
2. 青柳総本家_KITTE 名古屋店(아오야기 소혼케_킷테 나고야점)
직원분의 친절함이 반이상을 하는 아오야기 소혼케
직원분에게 추천을 해달라고 하면 아무래도 우이로우를 먼저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요 개구리가 너무 궁금한 거 예요~
ういろう우이로우(말깡쫀득한 느낌이 떡같은 아닌 그어딘가의 )와 차가 유명한곳 더불어 개구리모양의 스위츠도 인기 만점이죠
일본풍의 멋스러운 느낌이 물씬나는 곳이예요~
개구리 만쥬가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있는거 같아서
저는 カエルのミルク風呂+아이스커피를 주문했어요
개구리 만쥬랑 아이스크림을 한번에 맞볼수 있었기 때문이죠
* 너무 취향저격이어서 돌아오는 길에 공항에서 개구리 만쥬2팩이나 샀다는 ~~ 혼잣말^^
(혹시나 개구리만쥬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 나고야공항에도 파니까 무겁게 먼저사시지 마시고 공항에서 면세받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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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UxNPUaqJM1SodM1P6?g_st=ic
3.Double Tall Cafe BEANS (더블 톨 카페 빈스)
나고야역에서 명소 대형 6m 높이의 나나짱(마네킨) 을 모르는 나고야 시민은 아마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거대한 마네킨인데 시즌에따라 이벤트에 따라 옷을 바꿔 입는거 같드라구요 광고에도 사용되고(옷을 언제갈아입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여행중 2번 갈아입은걸 보았습니다)
나고야역에 들르셨다면 한번은 가보 시길 추천드려요
<나고야에 가 본사람이 있다면? 나나짱 봤어? 이렇게 물어보는것도 ㅎㅎㅎ>
나나짱 구경할 겸 바로 요 메이테츠 버스센터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 있는데
더블 톨카페빈스가 있습니다 눈크게 뜨고 보셔야되요
입구가 작아서 그냥 작은 커피숍이네하고 지나칠 수도 있는것이 저 나나짱의 존재감에 나나짱만 보다가 주변을 잘 안보게 된다는 말이죠~
저 또한 또르르륵~😭 그런 닌겐 중 한사람이었드랬죱
안에를 들어가야 나나짱컨셉의 커피아이템들을 볼 수가 알 수가 있어요
바로 요기예요!!!!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나나짱앞에서 인증샷도 많이들
찍는 거 같드라구요 테이크아웃 컵이 귀여웠어요~
전 시간이 부족해서ㅠㅜ 기념이 될 만한 선물로 드립백만 구매하러~ 쫑쫑
저는 바로 요 나나짱과 나고야 패키지 드립백2개를 구매
맛도 정말 괜찮아서 조금 사온게 후회 될 정도였어요~🥲
나고야에 가실 분들이 부럽습니다요~ 제가 이곳을 2,3번이나 지나다녔었는데 막날 아랐어요^^
아무튼! 낱개포장도 이렇게 예쁘게 되어있어서 잘 산 아이템 중 하나인 거 같습니다(산미가 없어서 더욱 입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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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ufNJCCCRyMMJzzUm9?g_st=ic
나고야의 전형적인 킷사텐 말고 이런 아이템의 커피숍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