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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선선해지고 산책하다 발견한 맛집!!
강렬한 필체가 이끄는 生馬車생마차 ㅎㅎㅎ

닭날개가 900원 생맥주가 1,9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간판을 보고
기쁨의 몸이 이끄는데로 입장해 있었어요 ㅋ
인테리어며 메뉴판디자인이며 메뉴가 일본메뉴들로 가득가득 카라아게, 오코노미야끼, 야키소바, 명란등등 있었음
일본여행와서 간단히 나마비루에 에다마메,큐리같은거 좋아했는데
여기에 다 있었어요~ 안주풍년^^이구나

메뉴이름이 일본말을 한국말로 다써놓았어요 큐리(오이)가 뭔지 모르는사람들도 있을건데 고건 좀 아숩::

닭날개가 메인인거 같아 후추맛과 기본반반으로 시킴
900원은 맛지만 한조각 가격이었음 하지만 한조각씩은 판매를 하지 않았다는거 ㅎㅎㅎ
그래도 맥주는 한잔에 1900원이 맞았다는(작은사이즈로)거 고로간단히 한잔하고 싶었는데 참 좋았다는거 ㅎ
마케팅 참 잘한듯  싶어요~

후추닭날개라 일본에서 먹던 후추닭날개로 유명한 집이 연상이 되더라구요~
먹는방법까지 일본의 테바사키전문점 “야마짱” 생각이 자꾸만 자꾸만~

나왔습니다요~ 맥주와 찰떡궁합 치킨!!! 왼쪽 검은가루가 후추 한번 맛보면 손이간다요 손이 가

맛은~~~~~~~두구두구두구 맛있었어요~
후추닭날개 일본에서도 맛있었지만 한국입맛에 맞게 조정한듯한데 진짜 별미네요
기본은 그냥 아는 닭날개맛 ㅎ 이것도 맛있었지만 담엔 후추맛만 시킬거 같아요

쭉쭉 들어간다 쭉쭉쭉~ 이거슨 작은잔 300되려나 안되려나~
술알못들이 기분내킬때 또는 저처럼 500마시면 그담에 너무 배부른사람들이나 작은잔으로 여러번 마시면서 기분내고
싶은신분들 여러가지 술을 뽕짞해서 조금씩 맛보고 싶은신분들은 위한 안성맞춤 사이즈~랍니다.

정말이지 이런데를 원했었다구요~ 매번 가면 안주양이 너무 많아서 여러가지 맛보고싶은데
하나밖에 시키지 못했었던 지난날들 조금조금씩 여러가지를 시킬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던
그러면서 맛도 보장이었고 가격도 만족스러웠던 고런 곳이었습니다.

또 가야겠어요~~ 총총총

방문한집은 충정로역점이었습니다.구글지도에는 아직등록이 안되었는지 검색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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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차충정로역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