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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 몬자야키 (타마토야 도쿄점)맛집
月島もんじゃ たまとや 東京駅점을 소개합니다.

여러분 혹시 몬자야키 드셔보셔본 적이 있나요?

여행지에서 잘 먹지않는 종류긴 하죠 생소하실 수도 있고 또 길거리에 흔하게 보이지도 않고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보통 여행와선 몬쟈는 잘 모르고 오코노미야키지 타코야끼 먹어야지 하는게 대부분이니까요~
오코노미야키는 오사카, 도쿄는 몬자야키입니다. 모양이나 형태도 많이 틀리고(비둘기 밥인가?)
처음 접하시면 모야 색 형태에 다소 거북하시다는 사람도 있고한데
첨은 잘 모르실수도 있지만 2,3번부터는 너무~ 맛있다 이런 상황이 되는 신기한 음식이예요 ㅎ
한마디로 별미입니다. (저한테 있어서는 특히!)
한동안 가게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는데 요새 다시 인기가 많아졌다고 들었어요


지나가는 길에 무슨 줄이 이렇게 했는데 몬자야키집이 여기 왜 있지?하면서
대기줄에 줄을 섰어요 냄새가 또 새우센베이냄새같기도 하고 이 냄새가 줄로 안내를 했네요
줄은 앞뒤로 외국인, 일본인들로 인산인해였어요 한국인들은 다들 어디 가셨는지 안보이더라구요~
회전률 또한 빨리 돌아 더욱 기대가 되더라구요(빨리 도는만큼 대기줄도 빨리 늘더라군요, 후덜덜::)

기다리면서 힐끔힐끔 보니까 몬자야키 사이즈가 제가 알던 사이즈에 반밖에 안되더라구요 원래는 엄청크고
넓게 펴서 먹었었는데 철판사이즈부터 많이 작고~
그래서 결론은? 더 더더 좋았다 많이 먹음 배부르니까 다른거 먹을 수가 없잖아요 ㅎㅎㅎ
옛날에는 4명이서 몬자야키만 시켰었던거 같아요
이제 여러가지 시켜서 맛볼수도 있고 너무 좋았습니다 사이즈 잘 줄였어~(속으로 가게 칭찬 남발을^^)


자~아 이제 차례가 되어서 안내를 받았어요 무진장 빠른 일본어에 정신을 천천히 말해주세요~
주 메뉴로 명란몬쟈모치+치즈, 야키소바 하이볼~~~~ 맥주 주문완료!!!
몬쟈야키는 직접해주시지만 야키소바는 우리가 직접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야키소바면이 알던 그면이 아니더라구요 알던 야키소바는 검정색소스에 굵은 면이었는데 엄청 얇은면! 그런데 맛있었어요ㅎ
양념도 넣고 잘 볶아서 냠냠냠 나름 철판에서 뚝딱뚝딱 재미나요^^ 하이볼이랑 거하게 먹고 있으면


다 먹을때쯤 점원이 와서 몬쟈야키 조제를 해주십니다!
자~ 이게 바로 몬쟈야키예요~ 좀 그렇죠??ㅎㅎ
그래도 맛은 훌륭하답니다. 최대로 펼쳐서 바샥하게 (탔을때죠) 요 헤라같은 작은헤라?(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로긁어서 먹는재미가 있어요
이 글 쓰는시점에 또 먹고 싶은 맘이 굴뚝같아요ㅠㅜ

도쿄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 매번 드시는 스시나 야키니꾸등  머 이런거 말고 경험 삼아 한번 드셔보시길 바래요~

여기아래 가게이름을 누르시면? 구글맵으로 연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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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島もんじゃ たまとや 東京駅

주소: Tokyo, Chiyoda City, Marunouchi, 1 Chome−9−1 東京駅 黒塀横丁B1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