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굿즈[이노다커피]추천!

오랜만에 교토여행에서의 오직 나만을 위한! 나를 위한! 선물~^^ 교토굿즈로 무엇을 사면 좋을까요?
살 것은 수천지고 너무 많고 많은데 교토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별함 + 제가 좋아하는 것
커피?
요렇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교토에는 커피로 유명한 곳이 참 많죠~
모 일본의 다른지역도 넘쳐 나지만 그져 부러울 따름이고요~

저는 일본식 카페 다방같은 분위기를 너무 좋아합니다.
프렌차이즈의 유명브랜드 말고도 이름모를 그런 카페를 찾아다닌 것도 너무 좋아합니다.
그 중 이노다커피를 얘기해드리고 싶어요~ 바로 요렇게 붉은색 주전자? 포트 같은 로고가 이노다 커피를 말합니다.

교토에 가면 꼭 가봐야지 했던 곳! 솔직히 마시겠다는 의지보다
이 곳의 굿즈를 구하고 싶었다고 한게 더 클 것입니다~
예전 어느 유튜바 방송을 보고 알게 되었던 것인데 그 분이 교토굿즈로 이 커피소사를 사더라구요
교토에서만 살 수 있는 물건이라면서 구매한 걸 보았는데
바로 한 눈에 반해 버렸었어요
그래서 교토에 방문하게 되면 꼭 가봐야지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간김에 커피와 간단히 요기를 하고자 하고 방문 그런데 왠걸요 초저녁이였는데도 불구하고
문 닫을 시간이 ㅜㅠ 상품구매만 가능하다고 하셔서 사진은 찍을 여유조차 생각조차 못했어요~
원래 사려했던거는 다행히 구매는 가능했어요
분위기는 딱 일본식 카페로 그렇게 화려하지도 대단하지도 않은데 옛스러우면서 분위기마져도 일본스러운~
왜 저의 맘에 안정을 가져다 주는걸까요ㅎ

혼여행이었다면 다음 날 분명히 방문했었을테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아니었고 다음날은 다른일정이 있었기에
상품구매에 만족을 했어야만 했던 고런 여행에서의 기념품 득템 얘기입니다.ㅎㅎㅎㅎ

바로 요아이로~ 에스프레소 소서잔이예요^^
그냥 봐도 일본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고나 할까요 고런 컵을 구매하는 것을 보았는데

이렇게 교토글씨가 박혀있어요~ 교토굿즈로 너무 딱이지 않나요?
진짜 딱 캡슐로 한잔 내리면. 딱 알맞은 앙증맞은 사이즈로 손바닥위에 다 올라갈 정도로 작고 너무 귀엽습니다.

요렇게 바닥에도 이노다의 포트모양이 심플하게 박혀있고요~^^

요새 읽고 있는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 책”인데 이노다 커피잔이랑 사이즈 비교해보시라고 한장 투척^^
요새 취미가 독서로 책을 읽으면서 에스프레소 한잔씩 마시고 있는데
에스프레소의 매력에 점점 빠지고 있어요~ 커피잔만 봐도 흐믓하고
여행다녀온 것도 추억이 새록새록 하고 너무 괜찮더라구요~

京都교토하면 = 이노다커피잔

이렇게 딱 각인이 되니까 더욱 나를 위한 선물용로 좋은 거 같고해서
혹시나 이 브랜드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시거나 커피를 좋아하시는분들이 본인을 위해서 여행시 구매하시면 좋을 거 같아서
짧게 나마 이렇게 기록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