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홈 드립커피[일리 클래식 로스트 필터 그라운드] 한잔?

커피 한잔 할래요~🎵
혹시 일리커피아시나요? 예전에 예쁜커피머신으로 인기가 대단했던 브랜드

브랜드 희귀성이 있어서 더욱 인기가 있었지만 현시점에서 (개인적 의견으로는) 매장도 많이 찾아볼수없고 접근성이
웹으로만 가능하죠 매장이용은 현저히 떨어짐에 잘 모르는사람도 있는거 같고 그렇습니다.

제가 커알못시절 아아의 커피의 세계로 끌어준 것이 일리illy입니다.
여러 브랜드의 커피를 마셔보왔고 한창 캡슐커피에 입문하였을 시기 산미가 느껴지는 원두는 맛이 맛없다고 느꼇었어요.
그런데 일리는 산미가 없어서 더욱 더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커피를 좋아하게 되었던거 같아요
한창 동안 일리만 주구장창 구매하였드랬죠~

오늘은 여유가 있는 날 분위기 있게 내려보는 홈 드립용커피를 소개해 보고자 글을 써봅니다.
핸드드립으로 내리면 집안에 커피향으로 그득해서 좋은 거 같아요
일리 캡슐, 스틱커피는 많이 마셔보았는데 분말로도 나오는것은 알았지만 머신 기계용인지 알고 살 생각 조차 못했었는데
역시 자세히 보와야 합니다 ㅎㅎㅎ 보니까 모카포트,필터용이더라구요
저는 쿠팡에서 구입했는데 이 필터용이라는게 잘 이해가 가질 않더라구요
제품앞 이미지가 커피메이커인지 핸드드립인지 헷갈리는 상황에 핸드드립에 필터를 사용하기도 하고 리뷰에 핸드드립으로 마시는 분들이 꽤 있으셔서
“일리 클래식 로스트 필터그라운드[illy CLASSICO]”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도차쿠~~~~
디자인이 너무 고급스럽네요 뚜껑을 여니까 참치캔마냥 캔뚜껑을 따는 스타일로
인테리어용부터 보관, 향까지 가둘수 있을거 같아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드립용은 어떤 맛일까 너무 궁금쓰~
캔을 땃는데 향이 너무 향긋~ 🌸 계속 맡고 싶어요^^
필터라고 해서 핸드드립으로 써도 되나 했는데 핸드드립용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곱게 갈려진 원두,
핸드드립용이 아니고 캔케이스에도 그려져 있던 것이 커피메이커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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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커피메이커에서 내려마시는 필터용인거 같아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무두 궁금안하는 저의 Tmi :: 저는 진하게 마시는것을 좋아해서 원두 한스쿱30ml로 한잔450ml나 조금 더 내려마시는 스퇄~

첫 내림~ 잘 내려가네요~ 두번째 내림 너무 고와서 막히기 시작~ 물이 잘 안내려감
세번째 내림 진~짜 잘 안내려감 너무 오래걸림.

커피 나왔습니다! 맛은요??
합격!!! 너무 맛있네요 오랜만에 마셔보는 일리커피~ 꼬숩고 향도 좋고 맛도 자극적이지 않아 계속 마실 수 있을 거 같은 맛

9월의 오늘 아직도 여름날씨! 여름에도 없던 장마(비포함)였는데 가을장마라뇨
이후 엄청 쌀쌀해 진다던데 마지막 여름을 장식하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거 같은 오늘
일리커피로 오늘하루 시작!!!

“일리 클래식 로스트 필터그라운드[illy CLASSICO] 구매후기”

1. 맛 평가 : 베리 베리 굿 굿
2. 디자인 : 굿(인테리어용 원두 보관으로 굿)
3. 제품 : 필터 그라운드용이 핸드드립으로는 안맞는거 같음( 다른분들은 어떻게 내린걸까요?)
4. 결론 : 필터를 바꿔볼까? 생각중< 오늘은 무인양품 필터를 사용했음>
TMI :: 몇일후^^=> 필터랑 드립퍼가 안맞았던거였음 드립퍼(블루보틀)에 맞는 필터사용후 잘내려가요
커알못의 엄청난 말도 안되는 실수였어요 드립퍼에 안맞아도 대충 얹어서 내리면 내려갈줄만 안 커알못 ㅠㅜ
일리관계자분들이 보시면 죄송하다고 한말씀 드리고 싶고

필터구매후 잘 내려져서 더욱 더 맛있게 마실게 되었어요^^::